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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툴 23

포토샵 AI 기능을 활용해 여행 사진 보정하기

목차 AI 붐과 함께 포토샵에도 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들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최근 이미지 생성 AI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포토샵의 기능을 활용해서 여행사진을 간단하게 보정해 보려고 한다.보정할 여행사진 원본 10년 전쯤 로마 근교의 테라치나(Terracina) 지방의 해안가에서 찍었던 사진.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보냈던 시간들은 내 기억 속에 또렷하게 남아있다. 그만큼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다.  포토샵 베타 다운로드하기 AI 기능이 탑재된 포토샵 베타 버전은 기존의 포토샵과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서, 해당 기능을 사용해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별도로 다운로드 및 설치를 진행해야 한다. 기존에 이미 어도비 클라우드를 사용 및 설..

[포토샵] Extrude(돌출 효과) 3D 텍스트 만들기

1. 폰트와 사이즈를 선택한 뒤 포토샵 레이어 중앙에 원하는 텍스트를 작성한다. 2. Ctrl+J(윈도우) 또는 Cmd+D(맥)을 눌러서 해당 텍스트 레이어를 복사한다. 3. 복사한 텍스트 레이어를 선택한 상태로 Ctrl+T(윈도우) 또는 Cmd+T(맥)을 눌러서 Transform 모드를 활성화시킨다. 4. Transform 모드가 활성화된 상태로 아래(⬇️) 방향키와 오른쪽(➡️) 방향키를 한 번씩 누른 다음 Enter를 누른다. 5. 그다음 Ctrl + alt + Shift + T(윈도우) 또는 Command + option + Shift + T(맥) 단축키를 누른다. 해당 단축키는 일러스트레이터 Command + D처럼 방금 실행한 액션을 반복실행하는 효과가 있다. 원하는 두께감이 형성될 때까지 계..

[포토샵] 픽셀을 늘려서 아트워크 만들기 (Pixel Stretch Art)

포토샵으로 픽셀을 늘려서 아래와 같은 아트워크를 제작할 수 있다. 1. 먼저 사용할 소스 이미지를 포토샵에서 연다. Object Selection Tool을 사용해서 활용한 개체를 선택한다. 2. 마스크 레이어를 적용하고, 흰색 브러시를 사용해서 어색한 부분을 보정해 준다. 3. Solid Color 레이어를 추가해서 배경색을 입히고, 크롭(Crop) 툴을 활용해 캔버스 사이즈를 조정한다. 4. 포토샵 마키(Marquee) 툴을 사용해서 이미지의 일부 픽셀을 선택한다. 피사체의 위부터 아래까지 픽셀이 이어질 수 있도록 Shift 키를 누른 채로 여러 영역을 선택한 상태로 복사한 다음 복사한 픽셀들을 이미지 우측에 일렬로 정렬한다. 5. 픽셀을 깔끔하게 수평으로 늘어나려면 1픽셀 단위로 선택해야 한다. 마..

[포토샵] 슬라이스 툴(Slice Tool)을 활용한 이미지 분할 저장

피그마와 같은 프로타이핑 툴이 등장한 이후 웹디자인을 포토샵으로 작업하는 일이 거의 없어지면서 최근에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어진 기능이 바로 슬라이스 툴(Slice Tool)이다. 다만, 상세페이지 같은 경우는 여전히 포토샵으로 작업하는 일이 많아서 원본파일을 분할해서 저장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이다. 슬라이스 툴(Slice Tool) 툴 바에서 크롭(Crop) 메뉴를 길게 누르거나 오른쪽 클릭하면 하단에 숨겨진 슬라이스 툴(Slice Tool)을 발견할 수 있다. 슬라이스 툴(Slice Tool)을 선택한 뒤에, 이미지 위에 드래그하면 아래와 같이 이미지가 자동으로 슬라이스 된다. 이따 슬라이된 영역 상단에 숫자가 표시되는데, 파란색은 User Slice, 회색으로 표시되는 것은 포토샵이 자동..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아트워크 가져오기

목차 인트로 디자인 작업을 하다 보면 종종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작업한 아트워크를 포토샵으로 가져와서 편집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벡터 기반의 일러스트레이터 개체를 비트맵 기반의 포토샵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가져오고 편집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포토샵으로 가져올 개체를 선택하고 복사(Cmd+C)한 뒤에 포토샵에서 붙여 넣기(Cmd+V)를 하면 아래와 같이 붙여 넣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팝업창이 뜬다.  총 5개의 옵션이 존재하는데, 이 중에서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윗단에 위치한 Layers와 Smart Object 두 가지다.  Smart Object로 가져오기만일 포토샵에서 추가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 벡터 아트워크를 편집할 필요가 없다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다. 스마트 ..

[포토샵] Content-Aware Fill & Content-Aware Move

목차 Content-Aware Fill로 배경 확장하기이미지 정보를 자동으로 탐색하여 선택한 영역을 채워주는 기능. 이 기능을 활용하면 이미지 배경을 쉽게 확장할 수 있다. 1. 먼저 Crop툴을 사용해서 이미지를 확장할 만큼 캔버스 크기를 조절한다.   2. Marquee 툴을 활용해서 배경을 채울 영역을 선택한다(이때 기존 이미지 영역을 살짝 겹쳐서 선택한다) 그리고 마우스 우 클릭해서 Content-Aware Fill을 선택한다.  3. Content-Aware Fill 설정창에서 세팅을 설정하고, Preview가 만족스럽다면 OK를 누른다. 선택한 영역만큼 배경이 확장된 것을 볼 수 있다.   Content-Aware Move이미지의 일부를 선택하고 이동할 수 있다. 이동한 이미지는 자동으로 합성..

[포토샵] Object Selection Tool

목차 포토샵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작업 중 하나가 바로 피사체의 외곽선을 따는 '누끼' 작업이다. 섬세한 작업을 위해선 펜툴을 사용해야 하지만 복잡한 이미지가 아닌 경우 오늘 소개할 Object Selection Tool을 사용하면 간편한 작업이 가능하다. Object Selection Tool 소개2019년 11월에 배포된 포토샵 2020(버전 21.0)부터 탑재된 기능으로, 포토샵에서 피사체를 배경으로부터 식별해서 자동으로 선택해 주는 기능이다. 왼쪽 툴바에서 해당 기능의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단축키(W)를 눌러 사용할 수 있다.  Object Selection Tool을 선택한 후 상단의 Object Finder에 체크표시가 된 걸 확인한 후 사진의 피사체에 커서를 가져다 되면 아래 그림처럼..

[포토샵] 스냅샷(Snapshot)

포토샵의 스냅샷(Snapshot) 기능을 사용하면 편집 과정에서 단계별로 참조용 기록을 만들어 둘 수 있다. 다만, 스냅샷은 작업을 진행하는 도중에만 임시로 저장되며, 작업을 종료하고 파일을 닫거나 프로그램을 종료하면 기록해 둔 스냅샷이 모두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포토샵 스냅샷(Snapshot) 기능에는 여전히 많은 장점이 있다. 포토샵 스냅샷(Snapshot)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단계별로 번거롭게 이미지를 따로 저장하여 비교할 필요가 없다. 실행취소(undo)나 다시실행(Redo)를 눌러가며 작업물을 비교할 필요가 없다. 특히, 여러 단계의 복잡한 효과를 준 상태에서는 비교가 힘들다. 게다가 실행취소(undo)를 할 경우 지금까지 진행한 작업의 히스토리도 모두 사라지는 ..

[포토샵] 글로벌(Global Light)에 대해서 알아보자

포토샵에서 레이어 스타일(Layer Style)을 사용하다 보면 눈에 띄는 체크박스가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글로벌 라이트(Global Light). 글로벌 라이트(Global Light)는 어떤 기능? 먼저 배경색을 깔고 원을 하나 그린 뒤, Drop Shadow 효과를 적용한다. Use Global Light를 체크한다. 오브젝트가 하나만 있을 때는 글로벌 라이트(Global Light)를 체크해도 별다른 변화가 없다. 이제 동일한 레이어에 원 오브젝트를 여러 개 복사한다. 그다음 패널에서 하나의 레이어를 임의로 선택한 다음, Drop Shadow 효과를 더블클릭해서 레이어 스타일(Layer Style) 설정창을 연다. 글로벌 라이트(Global Light)가 체크된 상태로 Angle을 조절한다. ..

[포토샵] Opacity와 Flow 그리고 Fill 차이점

목차 Opacity vs Flow포토샵의 브러시 툴을 선택하면 캔버스 상단에 Opacity와 Flow 값을 설정할 수 있다.  Opacity와 Flow의 차이점을 시각적으로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Opacity는 객체의 투명도를 전체적으로 설정하고, 겹치는 영역까지 모두 동일하게 설정된다. 반면 Flow는 영역이 겹치면 투명도가 중첩되어 더 짙어진다. 즉 Brush를 사용하면 아래와 같이 표현된다.   Opacity는 투명도가 중첩되지 않는 반면에 Flow는 중첩된다. 따라서, 실제로 현실에서 색연필이나 마카 등을 사용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다만, Opacity의 경우도 마우스의 버튼에서 버튼을 때거나 태블릿에서 펜을 땠다가 다시 그리면 투명도가 중첩된다. Layer 패널의 Opacity레이어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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