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툴/포토샵

[포토샵] 스냅샷(Snapshot)

saejun 2024. 2. 16. 00:41
반응형

포토샵의 스냅샷(Snapshot) 기능을 사용하면 편집 과정에서 단계별로 참조용 기록을 만들어 둘 수 있다. 다만, 스냅샷은 작업을 진행하는 도중에만 임시로 저장되며, 작업을 종료하고 파일을 닫거나 프로그램을 종료하면 기록해 둔 스냅샷이 모두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포토샵 스냅샷(Snapshot) 기능에는 여전히 많은 장점이 있다.

 

포토샵 스냅샷(Snapshot)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 단계별로 번거롭게 이미지를 따로 저장하여 비교할 필요가 없다.
  • 실행취소(undo)나 다시실행(Redo)를 눌러가며 작업물을 비교할 필요가 없다. 특히, 여러 단계의 복잡한 효과를 준 상태에서는 비교가 힘들다. 게다가 실행취소(undo)를 할 경우 지금까지 진행한 작업의 히스토리도 모두 사라지는 리스크가 있다.

즉, 스냅샷(Snapshot)을 이용하면 작업 단계별로 미리 보기를 쉽게 저장하고, 작업을 진행해 나가며 편하게 참조 및 비교를 할 수가 있다. 결과적으로 스냅샷(Snapshot)을 꾸준히 기록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결과물로 돌아갈 수 있는 일종의 '안전한 북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

 

포토샵 스냅샷(Snapshot) vs 히스토리(History)

실행취소(undo) 다시실행(Redo)을 번갈아 눌러가며 작업물 비교하는 게 크게 힘들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리고 유사시엔 히스토리(History) 패널에 들어가 작업기록을 보면 된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다만, 포토샵의 경우 메모리 제한 때문에 모든 작업 단계가 저장되지 않는다.

 

따라서 여러 단계의 복잡한 효과를 주고난 뒤에 원하는 편집 단계로 돌아가지 못하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이때 스냅샷(Snapshot)을 만들어 두었다면, 모든 편집단계가 저장되며 언제든지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편집 단계로 쉽게 돌아갈 수 있다.

 

포토샵 스냅샷(Snapshot) 사용하는 법

1. 상단의 Window > History를 선택해서 History 패널을 연다.

 

 

 

2. 패널 하단의 카메라 아이콘을 누르면 현재까지 작업 내용이 새로운 스냅샷(snapshot)으로 저장된다.

 

3. 더블 클릭해서 스냅샷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고, 스냅샷을 선택하면 언제든지 해당 작업 과정으로 돌아갈 수 있다.

 

포토샵 스냅샷(Option) 자동 생성 옵션

히스토리(history) 패널 오른쪽 상단의 햄버거 메뉴를 누르면 옵션창을 열 수 있는데, 여기에서 작업을 저장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냅샷을 생성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포토샵 스냅샷(Snapshot)을 별도의 파일로 저장하기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기록한 포토샷 스냅샷은 작업을 종료하고 파일을 닫거나 포토샵을 종료하면 모두 사라진다. 따라서, 현재 편집 단계의 사본을 보관하고 싶다면 별도의 파일로 저장해야 한다.

 

1. 별도의 파일로 저장할 스냅샷을 선택한다.

 

 

 

2. 패널 하단의 왼쪽 아이콘을 클릭한다.

 

 

3.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편집화면이 새로운 윈도우창으로 복제되어 열린다. 이 파일을 저장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