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101

UX 디자인 프레임워크(Framework)란?

실제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하고 해결책을 개발하는 가장 좋은 방법과 프로세스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개념적 도구.

 

프레임워크는 디자인 프로세스 구조를 확립하고 협업을 유도하여 혁신적일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현업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UX 디자이너들은 제품을 최종 출시할 때까지 특정한 프레임워크나 프로세스를 따라서 모든 작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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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현재 내가 수강하고 있는 Google UX Design Ceritificate 프로그램에서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프레임워크에 맞춰서 과제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디자인 씽킹은 사용자를 중심으로 문제를 접근하고 해결하는 프레임워크로 아래와 같은 6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 공감(Emphathize)
2. 정의(Define)
3. 아이디어 도출(Ideate)
4. 프로토타이핑(Prototype)
5. 테스트(Test)
6. 실행(Imp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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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 노먼 그룹의 디자인 씽킹 101 강의 영상:

 

구글답게 기본 강의 내용 외에도 추가 수업자료를 많이 추천/제공해 준다. 위의 영상도 그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UX컨설팅 회사인 닐슨 노먼 그룹(Nielsen Norman Group)에서 제공하는 영상이다. 굉장히 명료하게 디자인 씽킹에 대한 정의를 내려줘서 아래 그 내용을 정리 및 번역해 놓았다.

 

영상 스크립트 번역

※ 개인 공부를 위해 의역한 내용으로 부정확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 씽킹이란 무엇일까요?

What is design thinking?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그 정의를 두 부분으로 나눠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I like to think about in two parts in order to simplify the definition.

 

첫 번째, 간단히 말해 디자인씽킹은 모든 문제를 사용자 중심에서 접근하는 사고방식입니다.

The first being just a mindset: It's an idelogy of approaching every problem in a user-centered way.

 

It's that simple.

 

조금 더 복잡한 두 번째 정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한 여섯 단계의 프로세스입니다. 

Now, where the complexity comes in is in the second part of that definition which is the six step process that most people know.

 

이 여섯 단계의 프로세스는 오직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이념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존재합니다.

Now, the six steps are only there to help you pracice that ideology of user-centered design.

 

그럼 그 여섯 단계는 무엇일까요?

So what are these six steps?

 

첫 번째 단계는 공감입니다.

The first step is Empathize.

 

사용자 인터뷰, 직접 관찰, 맥락 조사, 일기 연구 등과 같은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하여 이를 바탕으로 실제 사용자의 니즈를 이해합니다.

You want to pull qualitative data like user interviews, direction observation, contextual inqury, diary studies.. and understand what your real user's need is.

 

그다음 두 번째 단계인 정의로 넘어갑니다.

And then we get to Step 2: Defining.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떠올린 후에 좁혀나가려고 생각합니다.

Now a lot of people like to think about coming up with ideas in the oppossite way: come up with a ton of different ideas then narrow.

 

디자인 씽킹은 이런 사고방식을 뒤집습니다.

Design thinking flips this on its head.

 

디자인 씽킹은 해결책을 생각하기에 앞서 먼저 문제를 정의하라고 말합니다.

It says let's come up and defined the problem before we even consider the solutions.

 

당신의 팀이 만족시키고자 하는 사용자의 니즈는 무엇인지 정의하는 것, 이것이 바로 두 번째 단계인 정의입니다.

This is Step 2, the definition of the problem: what user need and your team want to satisfy.

 

두 번째 단계에서 문제 설정을 완료했다면 세 번째 단계인 아이디어 도출로 넘어갑니다.

Once you know the problem statement from Step 2, we bring that in to Step 3: Ideation.

 

잠재적인 다양한 해결책을 고려해 보는 단계입니다.

This is when we start to consider the wide range of potential solutions.

 

현실성 없는 날 것 그대로의 여러 아이디어를 떠올려보고 천천히 좁혀나갑니다.

We generate crazy, wild ideas and then slowly start to narrow them down.

 

세 번째 단계에서 모든 아이디어를 고려해 본 뒤, 네 번째 단계인 프로타이핑으로 넘어갑니다.

So once we have all of these ideas from Step 3, we move them into Step 4: Prototyping.

 

처음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되는 단계입니다.

This is when our ideas start to manifest for the first time.

 

아이디어가 최종 제품화될 수 있는 지점까지 사용자와 함께 반복해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We can test them with end users and we can start to iterate until they're at a place, where they represent what the end product may be.

 

그다음 다섯 번째 단계인 테스트로 넘어갑니다.

And then go into Step 5 and this is Testing.

 

이 단계는 전통적으로 닐슨 노먼 그룹의 대표적인 전문 영역이기도 합니다.

This is traditionally what Nielsen Norman Group is so well know for.

 

아이디어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가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학습하고 그들의 니즈에 진정으로 부합하는지 확인해 보는 단계입니다.

Testing ideas in order to make sure that the user knows how to use them and that they truly resonate with their need.

 

그리고 마침내 여섯 번째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 단계는 "디자인 씽킹"의 "디자인 실행"에 해당됩니다.

And then we get into Step 6. Now, this is the 'Design Doing" of the "Design Thinking."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비전을 실천하여 제품이 실제 사용자의 삶에 영향을 미치도록 해야 합니다.

You have to implement that idea. Put that vision into effect so that it actually touches an end user's life.

 

학습 과정에서는 6단계를 순차적으로 배우고 진행하지만, 실제 적용하는 과정에서는 필요에 따라 단계를 유동적으로 조정하고 동적으로 실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That said, even though those six steps are often presented and taught linearly I want you to remeber that you can practice them and should practice them dynamically. Adapt them to your needs.

 

이미 UX 분야엔 수많은 용어와 프로세스가 존재하는데 왜 새로운 것(디자인 씽킹)을 도입해야 할까요?

Our field already has so many different terms and processes, so why introduce yet another thing that's new?

 

그것은 바로 디자인 씽킹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이 그 프로세스 자체를 넘어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Design Thinking benefits extend far beyond the process itself.

 

디자인 씽킹은 협업을 촉진하고 언제든지 다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자산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점은, 항상 사용자가 제품의 중심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It fosters collaboration, it helps create design artifacts that you can return to, and most importantly it give you a tangible way to always make sure that you're keeping the user at the center of your products.

 

디자인 씽킹에는 어떠한 새로운 것도 없습니다.

Now, nothing in Design Thinking is new.

 

대신, 여러 장르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존재한 방법론을 추출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적용합니다.

Instead, it's pulling methodology from all of the different genres that have existed much longer and applying in new way.

 

다음번에 문제를 해결할 때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를 떠올려보세요.

New time you're problem-solving, thinkg about the Design Thinking process.

 

디자인씽킹만큼 모든 의사 결정에 사용자를 중심에 두는 뛰어난 프로세스는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Is there a better way to keep the user at the center of every decision you're making?